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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2021

210121 뮤지컬 배니싱

by diary_Hyun 2021. 1. 23.

하나.

 

사실 이번 시즌... 저의 케이를 놓치지 않기 위해 열심히 티켓팅을 해 보았습니다.. 결국 용병분이 잡아주셨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유 두자리 띄우고 티켓팅 하기 너무 어렵다 극악의 난이도ㅠㅠㅠㅠㅠㅠ.....

 

여튼 재관람 티켓 챙기면서 보니까 이 페어가 내... 저번 시즌 자막 페어더라고? 진짜 너무나 웃겼음ㅋㅋㅋㅋㅋㅋ 어케 이럴 수가 있냐...

 

그리고 극을 보면서 메타적으로 웃긴 부분이 너무너무 많았다. 극을 보다 보니까 내가 2018년에 어떻게 생각을 하면서 어떻게 느끼면서 봤는지 왠지 모르게 복기가 됐는데 (무려 2년 반? 정도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웃음이 삐죽삐죽 나오는 걸 참고 봤다. 극이 웃기다는 게 아니라 나는 전에 이걸... 진짜 너무나 순수한 생각으로만 봤더라고. 프랑켄도 온갖 동인 단어 뮤트하면서 본 사람답다 진짜로... 배니싱 완전 양대산맥이었는데; 그래 이런 이야기는 여기서 그만; 아 이 글은 왠지 비밀글 걸어야 될 거 같은 기분이 들어;